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고맙습니다’ 특집, [다시보기]

 

 

 

눈물과 웃음, 진심이 오간 그날의 이야기

진심 어린 한마디, 감동을 더한 노래,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재회까지.

2024년 6월 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고맙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방송은 TOP6 멤버들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중심이었고, 미션·서프라이즈 방문·무대 등 각 코너에서 따뜻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 이 날의 방송을 장면별로 되짚어보며, 놓친 분들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풀어보겠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다시보기 (클릭)

TOP6의 인간적인 매력, ‘말해주면 땡큐’ 미션

방송의 시작은 다소 유쾌한 톤이었습니다. 각 멤버들이 가까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문장을 이끌어내는 ‘말해주면 땡큐’ 미션이 진행됐습니다.

단순한 예능 포맷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미션을 통해 드러난 건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였습니다.

특히 김용빈이 선배 가수 주현미와 나눈 전화 통화는 짧지만 울림이 있었습니다. 주현미는 “진까지 될 줄 몰랐어, 네가 잘될 줄 알았어”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고, 이는 선후배 간의 정을 그대로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반면 손빈아는 여동생과의 통화에서 미션에는 실패했지만, “30kg 빼면 나 죽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진솔한 관계성과 유쾌한 입담이 자연스럽게 드러났고, 시청자들은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땡큐 미션 다시보기 (클릭) 

 

팬을 위한 ‘퀵서비스’… 진심이 닿은 김용빈의 깜짝 방문

이날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김용빈이 팬이 운영하는 중식당을 직접 방문한 장면이었습니다.

‘퀵서비스’ 코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서프라이즈는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팬과 아티스트 사이의 따뜻한 교감의 현장이었습니다.

김용빈은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맛있게 즐기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 모습을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즉석 만남은 짧지만 깊은 인연을 만들어냈고, 그 진심 어린 눈빛과 미소가 화면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김용빈은 이번 방송을 통해 무대 위 가수뿐 아니라, 팬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재조명받게 되었습니다.

천록담과 영지, 25년 만의 재회가 전한 울림

방송 중반,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장면은 천록담과 그의 보컬 스승 영지의 재회였습니다.

영지는 ‘미스터트롯3’ 시절 TOP6 멤버들의 보컬 트레이너였고, 천록담과는 대학 동기이자 과거 소속사 대표와 소속 가수로도 함께한 인연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눈시울을 붉혔고, 천록담은 “25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영지는 손편지를 통해 “넌 항상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가수였어. 건강하게 노래해줘”라는 진심을 전했고, 그 따뜻한 메시지는 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오래된 인연은 그 자체로 하나의 감동 스토리였으며, 단지 예능을 넘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느껴졌습니다.

 

천록담 : 감사 다시보기 (클릭)

진심이 담긴 무대, ‘국민투표송’으로 전한 감사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의 대표 코너인 ‘국민투표송’ 무대에서는 천록담이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했습니다.

곡 제목처럼, 이번 방송 주제와도 찰떡같이 어우러진 선곡이었고, 천록담은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은 울림을 담아 노래를 완성했습니다.

김용빈은 “형의 노래에 인생이 녹아 있는 것 같았다”며 감탄을 표했고,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공감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이날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진심을 전하는 창구’로 기능했고, 프로그램의 의도와 정체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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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한 화제성, 6주 연속 예능 1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이날 방송에서도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목요일 밤 예능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고, 이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중 단연 독보적인 수치입니다.

트롯 중심의 포맷임에도 불구하고,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높은 공감을 얻고 있는 점은 이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하고, 매회 새로운 코너와 감동 포인트를 마련하는 제작진의 노력 역시 빛을 발합니다.

시청자도 함께하는 방송, 참여 방법은?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시청자 참여형 예능으로, 일반인의 사연과 신청곡이 실제 무대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전화(02-6901-7777)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분들에겐 출연자들이 직접 부르는 노래 선물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따뜻한 이야기를 가진 시청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참여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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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이번 ‘고맙습니다’ 특집은 단지 노래 잘하는 사람들의 무대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심을 확인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웃음도 있었고 눈물도 있었던 한 시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앞으로도 이런 진심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또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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