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
화려한 스타들의 축제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바로 대상 발표였습니다. 과연 올해의 대상은 누가 차지했을까요?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원의 성장 이야기와 대상 소감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찬원이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그가 MC로 활약한 **'불후의 명곡'**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팀 전체가 웃음 가득한 밤을 보냈습니다.
이찬원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회고했습니다.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첫발을 내디딘 그는 "KBS는 나를 낳고 길러준 곳"이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가수로서의 길뿐만 아니라 방송인과 예능인으로서의 도전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가수가 왜 방송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과 예능은 저의 삶의 중요한 축입니다."
이 발언은 그의 다재다능한 모습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장수 비결로 증명한 명예
'불후의 명곡'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수상으로 그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
김형석 PD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로 새로운 도전과 발굴을 꼽았습니다.
"오랜 사랑은 과거의 명성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이처럼 '불후의 명곡'은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감동과 사랑이 가득했던 밤
이번 연예대상은 다양한 스타들의 진솔한 소감으로도 빛났습니다.
- 조세호,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후 결혼한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당신을 만나서 행운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박수홍은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내와 딸, 그리고 장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날 많은 수상자들이 가족과 동료를 향한 감사를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헌사
특히 '개그콘서트'의 신윤승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소감에서 모든 도전하는 이들에게 상을 바친다고 말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는 함께 후보에 오른 조수연을 격려하며 "수연아, 상이 없어도 너는 충분히 빛나"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2024 KBS 연예대상' 주요 수상자(작)
- 대상: 이찬원
- 최고의 프로그램상: 불후의 명곡
- 최우수상: 신윤승, 조세호
- 우수상: 박수홍, 이영지
- 베스트커플상: 문상민&민주(뮤직뱅크), 은지원&백지영(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 신인상: 이상우, 지코
마무리하며
이번 KBS 연예대상은 열정과 도전, 그리고 가족과 동료를 향한 사랑이 중심이 된 밤이었습니다.
특히 이찬원의 대상 수상과 '불후의 명곡'의 쾌거는 프로그램과 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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